"ethically handmade, so love and care me"
cottom 100%
첫 사용 전 반드시 세탁해 주세요. 오가닉 면섬유의 흡수성을 깨우는 과정으로 필요에 따라 2~3회 정도 반복하면 좋습니다. 세탁과 건조를 통해 흡수력이 높아지고 천연 섬유의 보풀과 잡사가 빠져나오게 되죠. 이는 100% 유기면의 특징이자 직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로 오염물이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가닉 면섬유의 특성상 섬유 유연제, 표백제, 드라이클리닝은 사용하지 않으며 중성세제 찬물 세탁, 건조기 저온 모드 또는 자연건조를 권장합니다. 가운의 경우 허리 끈을 분리 세탁하여 다른 옷과 엉키지 않게 해주세요.
cotton and linen mixed
100% 면 원단과 같이 섬유 유연제, 표백제, 드라이클리닝을 하지 않으며 찬물 세탁합니다. 자연 건조를 권장하며 건조기 등 고온 건조는 피해주세요.
* 한국 건조기 기준 울 섬세 의류 건조 모드 (저온)로 돌려주시면 가장 보송하고 부드럽게 사용 가능해요.
loose threads and pulls
평직 타월의 올이 삐져나오거나 헐거워졌을 때는 튀어 나온 실의 양 끝을 찾아 바깥쪽으로 힘 있게 당겨주시면 됩니다. 너무 많이 튀어나온 경우에는 올을 잘라 서로 묶은 후 매듭을 숨기기도 하지요. 사람이 직조하기에 생기는 현상으로 불량이 아니랍니다. 테리 타월의 올은 가위로 가볍게 잘라 나머지 길이와 맞춰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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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가네 쿠마쉬의 페쉬테말 원단은 하나의 패턴이 온전히 완성되기까지 약 3개월이 걸립니다"
모든 타월들은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한 가지의 패턴이 완전히 완성되기까지 약 3개월의 시간이 걸립니다. 정성스러운 손맛이 살아있는 직물은 기계로는 구현할 수 없는 텐션과 내구성을 지니죠. 이러한 이유로 아래와 같은 상태는 제품의 불량으로 보지 않습니다. 사용 전 신중히 살펴보시고 결정해 주세요.
* 불량이 아니에요
사람의 손으로 원단을 짜고 재단, 재봉하는 과정에서 수차례 검품을 진행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원단을 짜는 일은 고도의 집중과 시간이 필요하죠. 씨실과 날실을 교차해 패턴을 완성하는 직조 공정 상 때로는 실이 튀어나오기도, 꼬이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발생한 올은 그 양 끝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잡아당겨 원래대로 되돌리거나 자른 후 서로 묶어 사용합니다. 또한 자연 염색된 오가닉 면사의 사용으로 약간의 이색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번 소진된 원단은 똑같은 환경에서 다시 짜지 않는 한 동일하게 재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대량생산 또한 불가능합니다. 조금 느리지만 늘 손이 가는, 오래도록 가꿀 수 있는 아름다운 제품을 만들겠습니다.